미키리, 그녀는 누구인가? 이미경 CJ 부회장 집중 탐구
혹시 "미키리"라는 이름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아마 많은 분들이 CJ그룹 이미경 부회장을 떠올리실 텐데요.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 당시 무대에 올라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하던 그녀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오늘은 미키 리, 이미경 부회장에 대해 우리가 미처 몰랐던 이야기들을 함께 파헤쳐 보겠습니다.
그녀는 과연 어떤 인물이며, 한국 문화 콘텐츠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요?
CJ 이미경 부회장, 그녀는 누구인가?
이미경 부회장은 단순히 CJ그룹의 경영진 중 한 명이 아닙니다.
그녀는 한국 영화와 콘텐츠 산업의 국제적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입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책임 프로듀서로서 아카데미상 수상에 기여한 것은 물론, CJ ENM을 통해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공부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열악한 인식을 접하고,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결심은 1995년 드림웍스 투자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고, 이후 CJ E&M 경영에 참여하며 콘텐츠 사업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됩니다.
'장사천재 백사장'에 등장한 미키리, 존박과의 인연?
최근 tvN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존박이 "미키 리랑 친구"라고 언급하며 이미경 부회장의 이름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되었죠.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백반집을 운영하던 존박 앞에 나타난 손님이 이미경 부회장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 손님은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로, 이미경 부회장과의 인연을 계기로 백반집을 방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존박 역시 가수로 활동하며 이미경 부회장과 인맥이 있었던 것이죠.
이처럼 예기치 않은 곳에서 튀어나오는 미키리, 그녀의 넓은 인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영화 '기생충' 성공 뒤에 숨겨진 이야기
이미경 부회장은 영화 '기생충'의 투자자이자 책임 프로듀서로서, 영화 제작 전반에 걸쳐 깊숙이 관여했습니다.
그녀는 봉준호 감독을 오래전부터 지원해왔으며, '마더', '살인의 추억', '설국열차' 등 봉 감독의 대표작들이 CJ ENM을 통해 투자 및 배급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미경 부회장은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경영진 파트 신규 회원으로 위촉되어 해외 영화 산업 분야에 막강한 인맥을 구축하고, 영화 '기생충'의 해외 홍보를 진두지휘했습니다.
그녀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원이 있었기에 '기생충'이 아카데미 4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이죠.
한국 문화 콘텐츠, 세계로 나아가다
이미경 부회장은 KCON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사업에 참여하며 한국 문화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그녀는 CJ그룹을 통해 영화, 음악,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문화 콘텐츠를 세계에 알리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 문화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오늘 알아본 내용 어떠셨나요? 이미경 부회장은 단순한 기업 경영인이 아닌, 한국 문화 콘텐츠 산업의 숨은 공로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녀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원이 있었기에 한국 영화가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고, K팝을 비롯한 다양한 한국 문화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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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A 섹션
Q1. 이미경 부회장의 영어 이름인 '미키 리'는 어떻게 알려지게 되었나요?
A. 영화 '기생충'이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투자와 배급을 맡은 CJ그룹 이미경 부회장에 대한 미국 언론의 관심이 커지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Q2. 이미경 부회장이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어떤 역할을 했나요?
A. 이미경 부회장은 영화 '기생충'의 투자자이자 책임 프로듀서로서 영화 제작 전반에 걸쳐 깊숙이 관여했습니다.
또한, 해외 홍보를 진두지휘하며 영화의 성공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Q3.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존박이 이미경 부회장을 언급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백반집을 운영하던 존박 앞에 나타난 손님이 이미경 부회장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놀라움을 자아냈고, 존박 역시 가수로 활동하며 이미경 부회장과 인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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